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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8 08:57
현.기차에 교통장애인 사회복귀 재활 동참 요구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조회 : 4,782

【오산인터넷뉴스】공유기사 = 오늘 17일(금) 오전 11시 현대.기아자동차 양재동 본사 앞에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16개 시.도 협회의 200개 시.군.구 지회의 600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는 지난 1년여에 걸처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에게 자동차 사고로 고통 받는 교통장애인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요구하는 7차례 면담을 요청을 묵살당한 것에 대한 통분을 분출한 것이었다.

165만 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의 재활지원과 예방운동 동참을 호소에 대해 현대.기아자동차 측에서는 교통사고장애인을 길거리 노숙자보다 못한 취급을 하는 등, 인간적 자존감을 격멸하는 인격모독감에 빠지게 하는 수모를 느끼게 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정몽구 회장이 미칠적 고의 가해자로써 지난 40여 년 동안 국민이 자동차 사고로 위협받고 장애인으로 내몰린 것에 대한 인식과 반성 속에 교통장애인의 사회복귀 재활에 동참하고 생산 자동차 1대당 특별 지원금 부과를 통해 교통사고 후, 유장애인의 재활을 책임질 것을 요청하였다.

이런 협회의 요청이 거부되자 지난 4월 1일 김락환 중앙회장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협회장의 1인 시위를 하였다.

그러나 현대·기아차 측에서는 계속 모르쇠로 방관하였으며, 이를 묵과할 수 없어 협회는 부득이 오늘 17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 하였다.

협회는 앞으로 교통사고장애인들의 복지창달을 위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전국 현대‧기아자동차 대리점에서 산발적으로 교통장애인 1인 시위는 물론 국회의사당에 이어, 청와대로 대규모 집회를 계속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김락환 중앙회장은 “자동차사고 피해당사자들은 1%의 교통사고 책임분담금에 떠넘겨지고 있어, 생산 자동차 1대당 특별지원금을 부과하는 법제정을 요구할 것이고”

“박근혜정부에는 자동차사고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귀 재활과 예방 지원책 마련을 요구할 것이라는 내용과 교통사고장애인의 문제에 있어 정몽구 회장과 현대‧기아자동차 책임임을 항의하며 이 면담요청서를 전달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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