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월 2일자 인사에서 오산시 제23대 부시장에 김태정(55세) (前)양평부군수를 내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 김태정 오산시 제23대 부시장 내정자
김 신임 부시장 내정자는 1961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충남기계공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와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했고 1980년 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도청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문화체육과장, GTX교통과장, 철도과장, 일자리정책과장, 지역정책과장, 일자리정책관과 양평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농업생산기반 조성사업 공로로 농림수산부장관 표창,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지난 2002년 녹조근정훈장, 대통령상을 수상한 실력과 인덕을 갖춘 공무원의 표상이다.
시는 김 부시장 내정자로 인해 곽상욱 시장의 시정 목표인 ‘교육도시 오산’의 더 나은 도약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산시 부시장으로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유영봉 부시장님께서 계셔서 오산의 발전을 이루었는데 김태정 부시장님이 더욱 큰 오산을 만들어주셨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