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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 공헌대학.. ‘신경대학교’ - 2017 명문대 도약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
  • 기사등록 2017-01-04 14: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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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새로운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화성시 소재,  사립 '신경대학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신경대학은 남양반도(서부권역)의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그동안 교육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부여받진 못했지만 2017년부터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수도권 명문대로 도약하고 있다.

 

▲ 신경대 & 지역주민대표 간담회 홍석주(우1) 남양 중. 고 총동문회장이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다.  이서진 신경대 부총장(좌1) ,이날 강성구(전 국회의원 MBC 사장), 김용(더 불어민주당),이인숙(난파 초대회장), 박기영. 김홍성(지역 시의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지난 28일 신경대학교 이서진 부총장은 지역 간담회를 통해 화성 남양서부지역과 신경대학교는 서로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남겠다며 지역주민대표, 시의원, 언론사대표 등과 함께한 1차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또한 이서진 부총장은 늦게나마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되어 감사드리고,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관계가 미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교수들의 재능기부 등 지역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정 화성시 남양권(서부지역) 유일의 사립대학 지난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신경대학교' 지역사회 공헌대학으로,  명문대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기영, 김홍성 화성시시의원은 우리지역 주민들은 신경대학이 활성화되기를 모두가 기대한다하지만 대학이 먼저 나서서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과, 이인숙회장(난파라이온스 초대회장)신경대가 남양에 있다는 것 자체가 지역주민의 자부심이다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서진 부총장은 우리대학이 확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정문부터 다시 세우고 교육시스템을 정비하겠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려 교수님들이 노력하고 있고, 또 졸업생 취업률이 높다. 그러나 문제점들을 더 보완해서 좋은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교 관계자와 지역대표들 사이에 향후 신경대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장을 열었으며 특히 이인숙 회장(난파라이온스 초대회장)은 대학이 살면 지역이 살고 발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참 유익한 자리였다 말하고 오는 2017년 새해 111일 지속적인 대화의 창을 열기로 하고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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