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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박은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부터 2일간 강원도 소재 설악 한화리조트에서 곽상욱 시장, 김진원 시의회의장, 통장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도 통장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직무교육을 통한 21세기 발전하는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의 일선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통장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을 전 전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 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1세기 통장의 역할 및 방향제시를 위한 전문 강사의 교육과 통장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참다운 봉사 정신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첫 날인 17일에는 전문 강사의 직무교육 및 교양특강이 있었으며,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으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 18일 오전에 설악산 국립공원 산행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추진하면서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이번행사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알찬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shong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