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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의회 조광희(안양5, 민주), 김보라(비례, 민주) 의원이 일본의 역사도발에 항의하기 위해 8일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출근길 피켓시위에서 조광희 의원은 “전후 70여년 동안 일본이 피해를 입은 이웃국가에 진심어린 사과를 한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하고, “이제라도 역사왜곡이 인류사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깨닫고, 독도침탈 야욕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의원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은 각종 문헌과 자료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제국주의 일본의 자료를 근거로 영토도발을 감행하는 것은 일본이 더 이상 정상국가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고 말했다.

 

두 의원의 이날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 의원 동호회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일본이 주장하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1일까지 경기도의원들의 출근길 릴레이 피켓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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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9 16: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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