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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0일 오후 4시 평택시 서탄면 축산농가를 방문해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염동식 도의회 부의장(바른정당, 평택3)이 함께 했다. 강 부지사와 염 부의장은 홍석완 평택시 축산과장으로부터 방역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구제역 예방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강 부지사와 염 부의장은 축산농가 관계자들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도와 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부지사는 “도내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여념이 없는 현장공무원과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도의회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부지사와 염 부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최근 FTA 등으로 시장이 개방돼 위축되고 있는 버섯생산 현장과 가공시설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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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3 13: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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