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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 -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정착 지원
  • 기사등록 2017-03-04 14: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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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상공회의소,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간 일자리 창출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 창출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은 지역사회 및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생계 및 주거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교정시설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기관 협업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사회통합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는 교정시설 대상자의 경우 장기간 격리되어 있다 사회로 복귀할 경우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의 부재로 수혜에 어려움이 많았고, 또한 신속한 사회복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범의 우려 등 사회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법무보호복지대상자에게 산발적으로 지원되던 긴급지원을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최적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원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 및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등 제공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출소자에 대해 일자리와 복지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영순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보호를 통하여 신속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로 지역사회의 안전 및 통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앞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수원시와 긴급지원사업(무한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원시내의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성공적인 사회복귀 촉진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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