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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제31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노인전문 평택병원과 군포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노인전문 병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및 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도의회의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김보라․김철인 간사를 비롯하여 송영만․임병택․이은주ㆍ정희시․지미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노인전문병원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최근 경기도에 제기된 노인환자 학대 진정민원과 관련하여, 중증치매환자에 대한 병원측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며, 치매 환자의 상태에 따른 단계별 치료, 퇴원환자 만족도 조사 등 환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한 대책마련 및 향후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이어서 노인전문병원이 도로부터 수탁을 받아 어르신들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외래환자 유치방안 모색을 통한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등 어르신들의 보건향상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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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1 23: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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