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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 인터뷰, 원 후보“범 보수 대통합 정당 만들 것”
  • 기사등록 2017-06-30 1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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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년 등 민생을 챙기는 정당으로 거듭 날 것

젊고 강한 야당’,‘민생중심 생활정치정당될 것

몇 명되지 않는 수도권 5선 의원, “희망 줄 것이다

“젊음 지도자 원유철이 바꿔 국민 절반에 사랑 받을 것

 

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자유한국당은 지난 대선에서의 패배로 당의 새로운 정비를 위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새로 선출을 위한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당 대표 후보 중에서 평택시 북부 출신으로 삼성전자·LG전자 2공장 및 SRT고속철도 유치와 신생매립지 행정자치부 승소결정을 이끌어 낸 인물.

 

수도권 5선 중진인 원유철 후보를 사무실에서 만나 자신이 당의 대표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당 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출마한 이유는 무엇이며 원 후보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자유한국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수도권 5선 중진으로 당이 처한 상황이 지금처럼은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7·3 전당대회에서 정치혁명을 보여주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강한 제1야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원유철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여·야 합쳐 수도권에서 5선 중진이라는 시민에 선택을 받은 국회의원은 몇 명되지 않는다. 이는 평택시민들이 삼성전자 평택공장, LG전자 2공장, 평택항 신생매립지 행정자치부 승소결정 등등 예전에 비해 엄청난 변화를 경험했다고 피부

를 느끼시는 시민들께서 국회의원직을 5번이나 할 수 있게 해 준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원내대표 시절 북한의 수소 미사일 발사와 현안 등에서 조율하고 협력했지만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안보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고 믿고 있다.

 

평택에 모습처럼 발전되고 원내대표 재임 시 때처럼 안보를 지키고 당원들에 화합을 지킬 수 있는 당 대표 후보는 50대 젊은 지도자 원유철 뿐이다.

 

당대표가 된다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인가?

 

크게는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첫째는 제1야당으로 문재인 정부의독주와 실정을 강력히 견제하는 것이며 둘째는 20186월에 있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견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당원들과 국민들이 대표를 만들어 주신다면 강한 야당으로 정부와 여당에 협력 할 부분은 하겠지만 독선과 실정, 안보무능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 할 것이며 당에 화합을 이끌어내 당원들을 하나로 뭉

쳐 선거에서 완승을 이끌도록 하겠다.

 

 

자유한국당에 시급한 점은 젊은 지지층 확대 필요성이라 생각한다. 방안은 있는가?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 후보가 24% 득표율 받았는데 이는 저유한국당에 성과이면서 한계라 생각이 든다.

 

그러나 24% 지지율로는 내년에 있는 지방선거, 21대 총선, 20대 대

선 등등 어떤 선거에서도 당을 승리로 이끌어 낼 수 없다고 본다.

 

방안으로는 국민들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법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며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한 청년·여성·노인들을 위한 법안이 먼저 생각해 제가 직접 할마할빠법’, ‘김지영법’, ‘워킹맘법등을 입법 발의했다.

 

앞으로 당 대표가 된다면 민생에 직결된 법안을 당론으로 정해 내 놓는다면 돌아섰던 국민에 마음도 다시 돌아와 예전처럼 사랑받는 강한 보수정당, 자유한국당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향후 바른정당과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어떤 생각

인가?

 

분당 사태가 되기 전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전 대표를 뛰어가서 만나‘6인 중진 협의체를 만들어 당시 주류, 비주류 중진의원들과

함께 당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비대위원장을 뽑기 위해 노력 등을 했음에도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같은 당에서 한솥밥을 먹던 동료의원들이 탈당해 바른정당에 몸을 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정치적 스펙트럼이 매우 같고 뿌리또한 같다고 할 수 있기에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바른정당 새지도부와 열린마음의 자세로 의논하고 협의해, 범 보수 대통합 정당을 만들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반드시 양당체제를 구축해 집권여당과 정부의 실정 및 무능에 대해서는 단호한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본다.

 

당대당 통합이 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내년 지방선거에 있어서는 범 보수 야당이 하나로 뭉치는 연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할 것이다.

 

▲ 원유철 당 대표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민과 당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저 원유철은 자유한국당의 ‘7.3 정치혁명을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당대표 선거에 뛰어 들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해 제20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보낸 경고장을 무겁게 여기지 못해 우리 당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했고 뼈아

프게도 9년 동안에 집권여당에서 야당으로 정치변화가 있었다.

 

이를 바꾸기 위해 당에 패권정치, 계파정치에 몰두했던 지난 20세기의 낡고 병든 닫힌 정당을 50대 젊은 지도자로 바꿔 젊고 건강한 열린 정당으로 혁신하자는 것이 정치혁명이라 생각한다.

 

저 원유철이 자유한국당을 젊고 강한 야당’, ‘민생중심의 생활정치정당’, ‘정의롭고 시원한 정당으로 뼛속까지 바꿀 수 있다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50대의 젊은 당대표, 수도권 5선 의원인 저 원유철이 자유한국당 당

원들과 함께 국민 속으로 들어가 당에 취약했던 지지층인 청년, 여성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 마음을 얻는다면 국민 50%이상이 지지하는 예전보다 더욱 강한 당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 믿는다.

 

새로운 젊은 대표 , 강한 리더쉽, 민생을 위한 당대표, 당원을 하나로 화합시키고 뭉칠 수 있는 것은 원유철뿐이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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