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송명순 기자 = 스키와 보드를 즐기시는 분들은 스키보다 보드가 쉽다고 합니다.저도 스키도 좋지만 보드 타는게 더 좋습니다. 우리 아직 타 보시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 스노우보드

 

스노우보드는 겨울에 야외에서 즐기는 운동이고 스피드와 기술을 요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다른 운동 보다 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스로프에 올라서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스텐스를 결정하기전에 아직 자신의 타입이 레귤러인지 구피인지 모를 경우 뒤에서 살짝 밀어봅니다. 그때 앞에서 먼저나가는 발을 앞으로 정해주시면 됩니다. 잘모르겠으면 오른손잡이의 경우 거의 레귤러이기 때문에 레귤러로 바인딩 세팅을 하고 연습을 합니다.

 

한발을 바인딩에 고정한 상태에서 다른 한발을 바인딩을 풀고 평지에서 스케이팅 연습을 해봅니다. 약간의 경사가 있다가 평지가 되는 곳에서 한쪽을 역시 바인딩에 고정하고 폴라인을 향해 자연스럽게 스케이팅 하다가 정지합니다.

 

<넘어지는 방법>

손바닥을 사용하지 않고 엉덩이나 무릎을 이용하여 넘어지는 자세를 알려줘야 합니다. 손목을 사용하면 대부분 경미한 부상 혹은 중상까지 입게 됩니다.

 

<기본자세 숙지>

양무릎을 살짝 접고 균형은 50:50으로 잡고 손자세는 기본적으로 노즈테일을 향하면 좋고, 시선은 고개를 돌려 진행방향으로 어깨와 턱사이에 주먹 하나 정도 거리, 어깨가 너무 오픈되지 않게 주의합니다.

 

<보드적응하기>

부달을 묶음채로 살짝살짝 뛰면서 묶여있는 느낌이 어떤가 적긍합니다.

 

<스트레이트 러닝>

두발이 묶여 있는채로 스트레이트 러닝을 하게 되면 혼자서는 잘 멈출수 없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곳에서 경사가 금방 끝나고 평지가 나오는 곳에서 해야합니다.가장 초급코스인 하우젠 스로프에서 스트레이트 러닝 후 속도가 붙으면 넘어지는 방식으로 알려줍니다.

 

<사이드 슬립>

일반적으로 힐엣지쪽이 쉽고 토엣지쪽이 어렵기 때문에 토엣지를 먼저 가르쳐주고 힐을 하면 실력이 금방 금방 늘어서 배우는 사람도 좋아합니다.토 엣지를 줄때는 양 무릎을 발 앞꿈치 쪽으로 눌러서 엣지를 주고 엣지를 풀때는 살짝 일어나라고 가르쳐줍니다. 힐 엣지는 엉덩이를 뒷꿈치쪽으로 내린다는 느낌으로 알려주고,토 엣지를 할때는 위쪽에서 힐 엣찌를 할때는 아래쪽에서 손을 잡아줍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1-05 11:21: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