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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지정 실태조사 관리방안 ‘시연회’ - 건축주 현황도로 측량비용 부담 필요 없어
  • 기사등록 2017-09-04 15: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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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신문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96() 물향기실에서 도로지정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조사용역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지난 2월부터 시가 7,200만원의 사업비로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진행한 도로지정 실태조사 관리방안에 대한 조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화성오산건축사협회의 건축사, 건축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연하는 것이다.

 

그동안 건축허가 신청 시 건축법상 도로(그 밖의 관계법령에 따라 고시된 도로, 위치를 지정하여 공고된 도로)에서 건축허가 신청 부지까지의 현황도로의 측량비용을 건축주가 부담하여왔다. 그러나 이번 용역으로 앞으로는 건축주들이 현황도로의 측량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게 된다.

 

오산시는 이번 용역에서 오산시 전역의 주민의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현황도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현황도로의 지번, 면적, 너비, 소유자 등에 관한 현황을 조사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건축허가 신청부지까지의 도로의 측량비용을 건축주가 부담하면서 발생한 민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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