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신문】홍충선 기자= 오산시는 초평동 주민센터 건립사업을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하여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지난 28일에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선작은 주변환경(녹지 및 하천)과 연계하여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 점과 민원실과 주민센터의 동선을 분리하여 계획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평동 주민센터는 143억 원의 사업비(부지매입비 포함)를 들여 연면적 3,11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8년 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8년 3월에 착공하여 2019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초평동 주민센터는 지은지 27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문화강좌를 운영하기에도 부족한 공간과 비좁은 주차장으로 지속적인 이전 및 신축이 요구되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