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한국상담학회 ‘업무협약’ - 위기 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에 협력
  • 기사등록 2018-04-10 13:05:18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10일 남부청사에서 한국상담학회·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학생 상담 및 심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및 심리적 고위기 학생들을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기간은 20184월부터 20213월까지 3년이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을 위한 상담 자원 지원, 교사 및 학부 모의 상담 능력 향상, 학생 이해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학회 소속 슈퍼바이저의 전문상담인력 상담 평가 및 교육, 각종 상담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류, 각종 학술연구 자료 교류, 기타 필요한 정보 및 자원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상담 및 심리 치료를 받을 있도록 상담 전문가와 심리치료 기관을 학교에 안내하고, 직접적인 상담과 심리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 검사비, 개인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상담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4-10 13:05: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