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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8일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 후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민선 7기 평택시장 선거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와 현직시장인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와 재선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바른미래당 이동화 후보의 3파전을 치러진다.
 
먼저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남부·서부·북부의 균형발전론을 주장했다.
 
정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경선에서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김선기·임승근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평택시장 승리로 보답 할 것이다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와의 대결의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가 되었으면 소망 한다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평택은 삼성전자와 진위2산단(LG전자, 2공장)의 가동이 시작됐는데 한 권역의 발전이 아닌 남부·서부·북부의 경제가 균형 있는 발전을 해야 하고 이를 실현시킬 적임자는 정장선 뿐이 없다는 것을 시민에게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3개 권역 균형 발전론을 강조했다.
 
이에 공재광 자유한국당 후보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친수공간을 확장하고 싶다고 정책을 밝혔다.
 
공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더민주 시장이 십 수년 동안 하지 못한 시의 현안이었던 신생매립지 평택시 귀속, 브레인시티 해결, 삼성전자·진위2산단(LG전자 2공장) 가동,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종합병원 유치를 시장으로 역임하는 4년만의 이뤄냈다고 말했다.
 
계속해 이제는 성장발전 속에 평택시가 인구 100만 명을 향해 가는 도시의 걸맞게 시민의 휴식·여가시간을 위한 친수 공간을 확장 할 계획이다더민주 시 정권이 16년 동안 하지 못 한 것을 4년만의 해낸 공재광에게 한 번 더 시민들이 선택을 해주길 부탁 한다며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이동화 바른미래당 후보는 행정가이며 정치가인 자신만이 평택시민을 행복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하면서 집안의 내분이 있었고 공재광 자유한국당 후보는 선심성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진정성이 보이지 않지만 이동화는 시민이 행복해 질수 있는 정책만 내놓고 바른미래당은 하나로 뭉쳐 단합도 잘되고 있다며 시민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3선 국회의원 출신의 정장선 후보는 행정을 모르는 정치가이고 현직시장인 공재광 후보는 정치를 모르는 행정가이지만 이동화는 대학에서 교육 행정을 10여 년간 한 행정가이며 재선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정치가이기의 시민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행정과 정치를 접목시켜 살펴 볼 줄 아는 유일한 후보다고 자평했다.
 
민선 7기 지방선거는 오는 524일부터 25, 본 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며 530일부터 612일까지 14일간 공식선거운동을 거쳐 선거일인 613일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민선7기 평택시장이 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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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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