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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순 의원, 차질 없는 정책 추진 촉구 - 다산신도시 중학교 신설, 특수학교 설립, 도로 확장
  • 기사등록 2018-06-30 13: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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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5)29일 제9대 경기도의회가 폐회하는 마지막 본회의에서 유일한 자유발언자로 나서 도민의 민생을 위한 정책 추진은 정파를 떠나 반드시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임두순 의원은 9대 경기도의회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날이지만, 민생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최대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다산신도시내 중학교 신설문제, 남양주의 특수학교 설립 문제, 다산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차질 없이 정책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에서 임두순 의원은 특수학교 설립은 인권의 문제이며, 학생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지만, 도내 특수학교는 여전히 태부족한 상태라고 말하고, “교육감께서 직접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해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임 의원은 단일 택지지구로는 최대규모인 32천세대, 수용인구 9만명으로 계획된 다산신도시에는 중학교가 고작 2개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교육청은 매번 학교가 학생들로 미어터져야만 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 아니라, 학생수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적기에 학교를 개교해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교통문제도 지적했다.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한 다산신도시는 여전히 교통인프라가 매우 열악해 심각한 교통체증이 남양주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히 도농사거리~빙그레 공장 구간과 부영아파트 관통 인접도로 확충을 통해 다산신도시가 경기도민의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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