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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5일부터 27일까지 23일 일정으로 권역별다문화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다문화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중등 교사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3개의 대학을 연수전문기관으로 지정, 교사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북부 권역(한화리조트산정호수), 동남부 권역(이비스엠버서더수원), 서남부 권역(국립국제교육원) 3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40여 명을 대상으로 밀도 있는 연수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사회에 따른 학교교육의 방향(북부), CRT를 적용한 수업방식과 특별학급 운영(서남부), 탈북학생에 대한 이해(동남부), 다문화교육 현장탐방(공통) 등 연수기관에 따라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연수 대상자는 다문화사업 운영교,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나 유치원의 교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였으며, 연수과정에서 유··중등 통합과정과 분리과정을 적절하게 안배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두 나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미래 인재라면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의 따뜻한 배움을 통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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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17: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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