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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 김민수 기자 = 메밀국수와 굴밥이 맛있다는 봉평 메밀밭 막국수 냉면 집을 찾았다.

 

▲ 봉평 메밀밭 막국수 냉면

 

점심식사를 마친 조금 한가해 보이는 시간, 식당 안에는 직원들의 웃음꽃이 피고 있었다.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메밀 꽃밭에서 노는 아이들과 같이 너무나 보기 좋았고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밥맛도 저절로 날 것 같은 분위기이었다. 이곳은 은계주공 앞 산업도로 변이고, 리버빌 아파트 후문에 위치한다.

 

▲ 막국수와 보쌈정식

 

주 메뉴는 계절 따라 다르고 겨울에는 굴밥 정식, 메생이 굴국밥이고, 여름은 메밀 막국수와 보쌈이다.

 

▲ 굴밥

 

굴은 통영에서 매일 올라온 신선한 재료로 선별하여, 맛은 물론 칼로리가 낮고, 지방은 적은 데 비해 칼슘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굴밥으로 만들어지고, 양념장에 비벼 먹는 굴밥은 최고의 맛이다.

 

▲ 메생이 굴국밥

 

메생이 굴국밥은 전남 완도에서 제일 맛이 좋다는 1월에 채취하여 식자재로 쓰고 있다.

 

▲ 메밀 막국수

 

메밀 막국수는 공평에서 바로 들어오며, 메밀은 장과 위장을 튼튼히 하고 기력을 늘리며 정신을 맑게 하고 오장의 부패를 없앤다. 또한 풍 통(신경통)을 그치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

 

▲ 한방 보쌈

 

보쌈은 한방 보쌈으로 한약재로(오가피.황기.감초...등등)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냄새도 없고 건강식품으로 알려 졌다.

 

▲ 먹음직 스러운 밑 반찬

 

차선희 사장은“주방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다 보니 청결에 더욱 신경 쓰고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또 찾아 주실 때 보람도 느낀다.”라고 말했으며, 식당업을 20여 년 운영해온 경력으로 손님들의 건강까지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식당업을 하다 보니 식자재 구매는 꼭 손수 할 수밖에 없고, 맛은 기본이 되고, 그러다 보니 손님도 자연히 많아졌다고 한다.

 

 

<이모저모>

 

▲ 메생이 굴국밥, 굴밥 한상차림

▲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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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3 1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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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마니아2012-03-06 16:21:29

    이 집 나도 가끔 가는 집인데 맛은 훌륭한데 한가지 흠이 홀과 화장실이 붙어 있어서 불결한 느낌,,, 그것만 고치면 자주 갈텐데.. 기자님, 주인장께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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