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국에서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84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시흥시니어클럽이 당당히 전국 최우수 시니어클럽으로 선정되어 31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시흥시니어클럽(센터장, 김영준)은 경기도에서 지난 2월에 실시한 2010년도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자체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흥시니어클럽은 노인 재활용사업단 운영, 천년초 재배 농축액 판매, 봉제사업단 운영, 반찬가게 운영 등 다양한 시장형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참가노인이 월 45만원~90만원의 올리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공익형 사업 분야 군포시니어클럽, 교육형사업 분야 한남실버인력뱅크, 시장형 사업 분야 성남시니어클럽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노인회 평가에서는 대한노인회 중원구지회,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 활동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인일자리 2만9,000개, 민간일자리 1,000개를 포함한 3만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