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충선 기자
님의 향기
님의 향기는
매일 마시는 커피 향
내 마음 감싸는 선녀
눈을 감은 봉사가 되어도
풍겨오는 향기로
당신이 곁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마음은 달과 같이 포근하고
눈빛은 별처럼 초롱한
그 님의 향기는
영원한 사랑
내 인생동지 아내여!
권형윤 시인(기흥세무서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