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사업 완료 - 실버카 안심주차장, 안심도서관과 안심카페 조성 등 개선
  • 기사등록 2019-11-19 14:16:23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 실버카 안심주차장, 안심도서관과 안심카페 조성, 게시판정비, 경사로 설치 등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에 밝혔다.


운암주공 1단지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정서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으로 ‘뷰티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네일아트,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 어르신의 사회적 욕구 충족 및 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사업 이외에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안심마을 리더 봉사단 운영, 힐링캠프, 문화체험,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친화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1-19 14:16: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