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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5일부터‘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행사를 마련,전통재래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오산지역 대형마트 6곳이 26일 첫 휴점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마다 의무휴점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 곽상욱 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야채를 고르고 있다.

 

   이와 함께 오산시장상인회(회장 김병도)는 재래시장내 각 점포마다 할인품목 알림판을 부착하고 홍보전단지를 고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재래시장입구와 통로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많은 시민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하고 당일은 다양한 경품행사도 벌이는 등 고객유치 마케팅 행사가 마련된다.

 

▲ 오산시가 재래시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시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유관단체,198개 기업체,아파트관리소에 각각 홍보안내문을 발송하고 이달부터 시행하는 시청구내식당 월1회 휴무제(외식&배달day)와 연계,그동안 추진해 왔던 청내 직원들의 부서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적극 활용토록 유도키로 했다.

 

   ‘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행사는 앞으로 매달 넷째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는 재래시장에 아케이트설치,주차장 등 하드웨어 쪽만 지원을 했는데 앞으로는 이번 행사와 같이 공동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부분도 확산시켜 나갈것”이라며“대형마트에 대한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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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1 1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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