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로 인한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사단법인 오산예일이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오산장로교회의 1천만원 후원으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21년 1월 4일(월)부터 22일(금) 18시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는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 수급권자 중 의료, 주거, 교육급여 대상자,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 가구는 본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수급권자 중 생계급여를 받는 장애인 가구는 제외)
생활안정지원금은 현금 지급으로 장애인 당사자 계좌 입금될 예정이고, 가구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상황에 따라 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준비서류는 장애인 등록증, 건강보험납입증명서,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한부모 확인서이며, 복지관 방문 신청 시 지참하면된다.
오산장로교회 박병철 담임목사는 “저소득 장애인가구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매년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으로 올 해에는 코로나19 등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었다.”며, “생활안정지원금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에 전달되어 힘 찬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 하는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사비스를 계속해서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 031.376.6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