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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사)오산예일(이사장 박병철)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구에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오산장로교회의 후원(1천만원)으로 사단법인 오산예일이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유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득, 자산, 부채, 장애정도, 세대여부 등 선정심의를 통해 15가구를 선정하여 100만원 5가구, 50만원 10가구에 총 1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지원금을 받은 장애인가구 A씨는 “자녀가 재활치료를 받아야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여가 줄어서 치료는 엄두도 못 내는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복지관과 오산장로교회의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였고


B씨는“코로나19로 몇 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부모님의 건강도 악화되어 생계가 막막하였는데, 오산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빨리 취직하여 부모님을 잘 모시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였다.


박병철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가구 생활지원 사업은 매년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이었으나 올 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주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었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에 전달되어 생계위협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 찬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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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3 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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