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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신장동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오원호 54통장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 기탁식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3일 신장동 통장단협의회 오원호 54통장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원호 통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여름철 무더위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가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영만 신장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귀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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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4 1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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