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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숙)에서 마을복지계획사업으로 선정된 「꽃밭에 살어리랏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외로움 겪는 어르신들에게 미니 정원 사업 추진

 꽃밭에 살어리랏다 사업은 고독감과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미니 정원을 심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해소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가수동의 한 어르신은 “흙을 손으로 만지며 녹색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 같다. 동네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화분을 만드니 참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초평동 임두빈 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이 이번 마을복지계획사업을 통하여 우울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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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5 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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