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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에서 지난 16일 저소득층 50가구에 한가위 맞이 더 특별한“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원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관내 육품 화로구이(우도)에서 후원한 청국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세가지 반찬(소불고기, 배추겉절이, 꽈리고추멸치볶음)을 당일 전달하였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에 동참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르신들의 생활이 더욱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찬들을 드시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명절 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확인하면 더욱 좋겠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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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7 2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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