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하는 오산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오산역과 협조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오산역환승센터, 오산대역 및 오색시장의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은 “이렇게 불법촬영 점검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니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안함이 줄어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점검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담인력을 채용해 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에 어울리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 발생 시에는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1544-9112)로 연락하면 피해상담, 피해영상 삭제, 수사연계 지원 등이 가능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9-23 14:49:0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