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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남촌동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와 협업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우리가 그린(Green) 오산천’이라는 주제로 제7회 오산 빛여울 축제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빛여울 축제 포스터

빛여울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축제인 만큼 댄스경연 및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다양한 비대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생태환경의 중심인 오산천을 주제로 자연과 시민의 공존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연프로그램은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와 ‘빛여울 콘서트’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참여형 프로그램은 오산천을 배경으로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오산천 나이트워크’,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는‘친환경 운동 줍깅’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지키고 향유하려는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남촌동 고유의 축제인 빛여울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오산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오산천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축제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남촌동민을 행사장에서 마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은 있지만, 이번 축제로 인해 코로나19로 지친 동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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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1 14: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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