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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무전취식 뒤 오리발, 50대 철창행 - 사건담당 경관, 반성없고 무전취식 극치
  • 기사등록 2012-07-18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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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 홍승진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술집 등에서 수십여 차례에 걸쳐 술과 안주를 먹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상습 사기)로 K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월7일 오후 6시쯤 오산시 오산동 OO바베큐에 들어가 맥주 6병, 통닭, 과일안주 등을 시켜 먹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지금까지 총 60회 걸쳐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경제범죄수사팀 박소영 조사관은 “K씨는 경찰에 연행된 뒤에도 배가 고프니 짜장면을 시켜달라, 평소 아팠던 손목 때문에 병원 치료를 요구하는 등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의 극치를 보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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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8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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