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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와 함께 환경 개선 벽화그리기와 저소득층 정서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학교와 마을축제 연계 지원 사업으로 남촌동 주민자치위원, 오산미술협회 재능기부자, 오산중학교 자원봉사 학생들이 연계해 남촌동 관내 담장벽화 그리기로 진행했다. 


저소득층 정서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로당, 복지관 등이 휴관하면서 하루 종일 집안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에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콩나물시트, 버섯시트, 다육식물 등을 지원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키트를 받은 어르신은 “집에서 TV만 보면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콩나물, 버섯, 다육이 키우는 작은 낙이 생겼다.”며 고마워했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자,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서지원 키트가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과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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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2 2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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