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언론인연합회(이하 경언련)는 지난 6일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심사위원회을 열고 기초의회 부문 8명과 광역부문 5명 등 총13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언련 의정대상’은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 광역의회 부문( 사진 왼쪽부터 심규순 의원, 김경호 의원, 오명근 의원, 오진택 의원, 황대호 의원 순)

올해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에는 오명근 의원, 오진택 의원, 김경호 의원, 심규순 의원, 황대호 의원 이상 5명이 선정되었다.
 

▲ 기초의회 부문   (좌측부터, 김기정 의원, 김호진 의원, 원유민 의원, 송선영 의원, 강정구 의원, 방세환 의원, 조인희 의원, 성길용 의원

기초의원 부문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원,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 김호진 의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송선영 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이천시의회 조인희 의원,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 이상 8명 등 총 13명이다. 

박익희 경기언론인연합회 회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치인은 주민들의 실상과 민생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주민의 삶을 개선할 책임이 있다. 이민위본(利民爲本)은 정치인의 기본자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언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대규모 시상식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접견실에서 간소하게 광역부문 수상자에 대해 시상을 할 예정이며, 기초의회 부문은 수상하는 의원의 해당 시의회(14일 수원, 15일 이천.광주, 16일 화성.평택, 17일 오산)를 차례로 방문하여 약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