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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교통사고, 법규 준수가 막는다 - 화성동부서, 오산역 시작으로 순회 사진전
  • 기사등록 2012-08-09 1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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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산역에서 ‘교통사고 사진전’을 가졌다.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가 협조한 사진전은 각종 교통사고 현장을 기록한 사진 8점이 전시됐는데,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높여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민들이 교통사고 현장을 기록한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사고현장 사진은 신호위반,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등 주요 유형별 교통사고 기록으로 특히 사진별 개요와 원인, 재발방지 대책을 위한 교훈 등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시민들은  “끔찍한 사진 속 모습이 내게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에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

 

화성동부서는 이날 사진전과 함께 교통사고예방 홍보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오산역에 이어 병점역, 오산시청, 동탄이마트점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관훈 화성동부서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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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9 1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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