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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산시 당협위원회, 시민·당원 운집...이재철 "정권교체로 이재명 폭주 멈추자"
  • 기사등록 2022-03-04 1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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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지난 3일, 국민의힘 오산시 당협위원회는 오색시장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국민의 힘 서울 총괄선대본부장과 윤석열 대선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통합본부(이하 조직통합본부) 이재철 오산시 총괄본부장, 이권재 오산 당협위원장, 김명철 시의원, 이상복 시의원 등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철 총괄본부장은 "오늘 아침 갈곶동에서 윤석열 후보를 외치는 중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소식을 듣고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라며 "국민과 역사가 두 분의 결단을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권교체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는 지상 최고의 명령인 만큼, 사전투표와 3월 9일 투표를 통해 오산시 시민들과 당원들과 함께 정권교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경원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전격 선언을 오산시민들에게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제 대통령 선거는 이겼으니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 힘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철 총괄본부장은 이날 집중 유세 전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마지막 공개 회의에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특별위원회는 5개월간 34회 회의와 8회 현장 방문 등 26명의 위원(현역의원, 각 분야전문가 16명)이 이재명 후보 비리를 찾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를 통해 백현동, 조폭 유착, 살인범 번호, 변호사비 대납, 정신병원 입원, 성남FC, 법인카드, 허위공보물 등 핫 이슈를 추적 공개해왔다.


특별위원으로 활동해 온 이 본부장은 "제가 정치에 뛰어든 이유는 바로 이재명 후보의 폭주를 멈추고 싶어서였다"라며 "3월9일 대통령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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