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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범죄 앙심품은 30대, 경관 폭행 철창행 - 화성동부서, 순찰 경찰관 폭행한 골목조폭 구속
  • 기사등록 2012-08-21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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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불안감조성 등으로 경범처벌을 받은 사실에 앙심을 품고 순찰차를 발로 차고 경관을 폭행한 30대가 또 다시 쇠고랑을 찼다.

 

화성동부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로 실형을 살고 최근 출소한 뒤 밤늦게 혼자 귀가하던 여성을 따라가 불안감조성으로 경범처벌을 받자 이에 앙심을 품고 순찰차를 발로 차고 경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H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 18일 새벽 2시쯤 오산시내에서 술에 취한 채 혼자 귀가하던 여성을 쫒아가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 경범처벌을 받았다.

 

이에 앙심을 품은 H씨는 지나던 순찰차를 발로 차고 경관을 폭행한 뒤 관할 지구대에서 근무자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한편 H씨는 2009년8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길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강제로 폭행, 2년6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6개월전 출소해 오산시내 찜질방 등을 전전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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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1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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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유단자2012-08-21 18:01:45

    이런 자는 정신이 돌아올때 까지 유치장에서 노동으로 죄값을 치르고 뼈 아픈 고통을 받게 하여 특별 정신교육으로 장기간 감옥 생활을 시켜야 한다.재발 방지를 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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