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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 오산시 세마초등학교(교장 허옥경)는 VR가상체험을 활용한 3~4학년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했다.


VR가상체험  생존수영 교육

코로나19로 인한 그동안 이론 위주의 학습으로만 이루어졌던 생존수영교육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현장 실기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마초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생존수영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구명조끼의 종류와 착용 순서를 체험을 통해 익혔다. 익수자 발견 시 대처요령을 알아보고, 구조하기 위해 직접 물에 들어가는 행동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대표적인 구조도구의 종류를 살펴보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페트병 등의 도구에 끈을 연결하여 익수자에게 던져주고 받는 연습을 통해 실제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 사용 순서를 익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무엇보다 이론 위주의 지루한 수업이 아닌 IT기반의 VR기기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여 상황별 대처 방법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었다.


 세마초등학교 허옥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하며, 2학기 실기수업 또한 원만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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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0 16: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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