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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퇴임 이후 이사장을 맡은 사단법인을 사교육업체의 단순한 후원금이 아닌 출연금을 받아 공동투자하여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사)아시아교육협회 법인 설립허가 신청서’에 따르면, 아시아교육협회는 이주호 후보자와 함께 사교육업체 A 대표가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이주호 후보자 1,900만원, 사교육업체 A 대표 2,400만원 등 출연금 4,300만원으로 운영한다고 신고했다. 


A 대표가 운영하는 사교육업체 누리집에 따르면 500여명의 임직원과 연구원, 1,500여명의 강사와 3만 명이 넘는 학원생을 보유한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교육 전문기업으로 전국 220여개의 프랜차이즈 수학 전문학원, 전국 74개 직영 초중고 종합학원 등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A 대표는 국내 사교육 분야 유명 대기업 등 133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실상 A 대표가 협회 출연금과 기부금, 선거 후원금 등 일련의 과정 속에서 이주호 후보자와 사교육업체나 에듀테크 업체의 가교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민석 의원은 “후보자가 장관 퇴임 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적 활동을 한 것인지 아니면 사교육업체의 이해와 이익을 대변한 공생을 공적 활동으로 포장한 것인지 후보자의 분명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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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6 16: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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