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2022학년도 오산대학교 박근도 교수의 지도와 재학생 김주영 회장이 이끄는 창업동아리 ‘창바지’는 재학생 1,2학년이 모여 운영되어지는 글로벌호텔관광과의 창업동아리이다.


글로벌호텔관광과의 창업동아리 ‘창바지’  행사 사진

이들은 학과 전공을 살려 호텔외식관광 분야에서 기술창업과 아이템창업을 연구하며 열정의 시간을 보낸다. 젊음과 열정을 주무기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논의하며 현실화시키려는 노력에 그들의 젊은 열정은 더 빛을 바란다.


지난 10월 27일,28일 진행되었던 제44회 해울제 축제에는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특장점으로 언제어디에서나 컵과 물만 있으면 나만의 건강하고 낭만커피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수제명품 K드립백 커피로 창업아이템 판매전에 참가하여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 난 건강한 K커피 마셔! 넌? ” 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였으며, 하루에도 여러 잔 마시는 커피를 건강하게 즐기자!라는 개발취지와 소중한 나를 위한 한잔의 건강함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의 선택은 일맥상통하였던 것 같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님과 노재준 부총장님, 김영길 취창업지원단장님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분들과 내외빈들 및 커피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준비하였던 물량은 반나절만에 완판되어 준비한 이들의 노고가 더욱 빛났다. 


더욱이 창업동아리의 팀원들은 금번 창업아이템 판매전을 준비하며 발견한 애로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후배들을 위한 수업환경을 개선하기로 결정하였다.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팀웍이 생겨나고, 다음 후배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결정에 배려를 알아가는 과정인 듯하다. 


이 젊은이들이 더욱 빛나는 이유이다.


실사구시를 중요시하는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 교수자와 학생들이 소통하는 교육환경 그리고 학과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대학측의 협조는 오산대학교가 강해질 수밖에 없는 당연한 사실이다.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식음료마스터(F&B master), 버틀러(Butler)로 불리우는 박근도 교수와 한국형 디져트 전문가인 채경연 교수가 이끄는 카페바리스타과의(2023년도 신설) 행보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01 17:41:3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