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윶ㄴ장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9월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일환으로 (주)삼천리연구소 등 기업체를 찾아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 곽상욱 시장이 (주)삼천리연구소에서 기업인들과 환담하고 있다.

곽 시장은 이날 세교동에 건립된 (주)삼천리연구소와 가장산업단지 내 (주)아이엠디, 누읍동 한국수출포장공업(주)을 잇따라 방문해 기업체 대표자들과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삼천리연구소를 방문한 곽 시장은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기업과 주민들의 상생협력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향상에 힘쓰는 협력관계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주)삼천리연구소(대표 강병일)는 에너지에서 환경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와 녹색성장사업을 이끄는 국내 도시가스사업 기업 가운데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기업운영관리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지난 8월 세교동에 연구소를 건립, 약 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 (주)삼천리연구소를 방문한 곽상욱 시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 시장은 이어 (주)아이엠디와 한국수출포장공업(주)을 찾아 회사 소개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지원을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 곽 시장이 (주)아이엠디를 방문, 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

전자용 도전성 페이스트 제조전문기업 (주)아이엠디(대표 심동일)는  3천불 달성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 유망중소기업과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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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수출포장공업(주)(회장 허용삼)은 라이너원지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오산공장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등 다수의 ISO인증을 받은 유망 중소기업이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G-패밀리 클러스터사업, G-디자인개발사업, 각종 전시회 및 해외무역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등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