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중앙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마음까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방위로 손님맞이 행사에 나섰다.
이에 중앙시장은 오는 28일(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세일데이’로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경품과 함께 확실한 세일로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을 맞고 있다.
앞서 중앙시장은 24일~26일까지 삼성SDI 사내 광장에서 특가판매 행사에 나서 저렴하고 최고의 품질로 삼성맨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 곽상욱 시장이 중앙시장에서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25일 중앙시장을 찾아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품권으로 떡, 김, 명태 등 제수용품을 손수 구입하면서 추석절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명절기간 동안 혼잡한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방통행이 되도록 조치했다”며“시장주변 성호초 운동장에 임시주차장 확보와 197개 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홍보를 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면서 온누리상품권 5천 만원 상당을 구입했다”고 덧붙엿다.
한편 26일 오전 이재율 경기도경제부지사가 중앙시장을 방문, 추석 물가를 살폈고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물건을 인근 오산노인복지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