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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은계동에 소재한 지구촌어린이집에서 라면 679개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지난 22일 신장동에 기탁했다. 


지구촌어린이집 라면 679개 기탁식

 이번 기탁된 라면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ㆍ원장님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한 라면트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마련했다.


 김명숙 지구촌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웃음을 지울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게 됐다. 이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지구촌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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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6 1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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