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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시니어클럽 대강당에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오산시니어클럽 개관 1주년 기념식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관장 기념사, 내빈 축사, 노인일자리 우수참여자 표창(윤경숙, 최경식 어르신)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야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공룡치과,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에서 건강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지난해 3월에 개관한 오산시니어클럽은 공익형 8개 사업단 797명, 사회 서비스형 3개 사업단 153명, 시장형 9개 사업단 132명, 취업 알선형 25명, 총 1,107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관내 약 145개 수요처에 노인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일광 오산시니어클럽관장은 “기념식에 발걸음 해주신 내빈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개관 이후 어르신들과 관내 기관들과 시에서 많은 도움과 관심이 있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어르신들과 지역에 도움을 주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난 달 기준 25,453명(노인 비율 11%)으로 신노년세대의 본격 노년기 진입과 더불어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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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6 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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