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11월3일 문시초등학교(교장 위성갑)에서 문시초·필봉초·광성초 등 3개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부부학교’ 행사를 가졌다.

▲ 토요부부학교에서 두상달 이사장·김영숙 원장 부부가 강의를 하고 있다.

이는 부부관계 친밀감 향상과 개선을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유도,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시초 생활인권교육부가 주관한 토요부부학교는 두상달 (사)가정문화원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 부부가 강사로 나와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청소년기를 잘 다듬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학교와 가정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시초 위성갑 교장은  “3개 초등학교 연합으로 진행된 토요부부학교를 통해 학교간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상담사가 지역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모범적 선례를 남겼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