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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생명 살리는 'AED(자동제세동기)' - 오산시청·오산스포츠센터 등 9개 곳에 설치
  • 기사등록 2012-11-14 09: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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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박종선 시민기자 = 최근 때이른 추위가 닥치면서 운동부족이나 갑작스런 운동 등으로 응급실에 이송되는 환자가 늘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하느냐에 따라 소중한 생명이 정해지기도 한다.

 

2011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사고 발생 뒤 119 도착시간은 평균 7.8분이다.

 

심장기능이 멈추면 1분에 10%씩 생존율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10분 이상 응급조치를 받지 못하면 치명적인 뇌손상(마비)과 심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른다.

 

▲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이 자동제세동기 실습을 하고 있다.

 

이런 위급상황에서 AED(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자동제세동기)가 진가를 발휘한다.

 

AED는 급성심정지환자 또는 심장박동 기능이 원활치 않은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다.

 

이에 오산인터넷뉴스는 오산지역(관공서)에 설치된 AED 보유현황을 파악, 응급상황에 놓인 환자들이 적극 활용하도록 제시한다.

 

《2012년 현재 오산지역 관공서 AED(자동심장제세동기)보유현황》

 

1.오산시청

2.오산종합운동장

3.오산시보건소

4.오산소방서

5.오산스포츠센터

6.종합사회복지관(2개소)

7.오산시자원봉사센터

8.세교고등학교

9.오산성당

 

위 9곳은 AED(자동심장제세동기) 의무설치 및 권장 대상이다.

 

이에 해당 기관과 관계자들은 AED가 설치된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 확인하고 있다.

 

또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AED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AED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은 정부기관, 공항, 카지노,교도소, 운동장, 기차역, 고속터미널, 선박, 공동주택 등이다.

 

이와 함께 2012년8월5일 이후 완공되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도 해당된다.

 

권장 대상 시설은 관공서, 학교, 병원, 개인기업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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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4 09: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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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4단지2012-11-14 18:04:42

    시청 옆 운암4단지  APT에도  벌써 자동제세동기
    설치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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