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물향기 엘시스테마(운암중-거점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는 등 음악 열정이 꽃을 피우고 있다.
11월19일 시에 따르면 물향기 엘시스테마는 앞서 10월28일 전국 300여 개 학생오케스트라 가운데 최우수 중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연주능력평가도 최우수 중학교로 뽑혀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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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물향기 엘시스테마가 교과부 장관상을 받는 등 음악 열정을 꽃피우고 있다. |
또 같은달 KBS 방송국에 초청돼 공연을 하는 등 넘치는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여기엔 음악을 향한 열정을 학생들에게 심어 주는 유해열 음악교사 부부가 열성으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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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향기 엘시스테마가 연주능력 평가에서 최우수 중학교로 선정,특별상을 받았다. |
이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단 시간에 빠른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세계 속에서 오산시 물향기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가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수준 높은 세계 속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음악 불모지인 오산지역의 음악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가까운 미래에 세계의 무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을 기대해 보며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해열 선생님 축하 드립니다.이제 '오산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가 세계속의 일원으로 성장,활동 하기를 기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