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총경 승진 내정자 5명이 배출됐다.

경찰청은 11월19일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65명을 선발·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경찰청에서 김종식 보안계장·심헌규 홍보운영계장·김기동 수사2계장·전재희 정보2계장·윤치원 인사계장 등 5명이 총경 승진 내정자로 선발됐다.

또 ‘중심경찰서’탄생에 따라 경무관 승진과 함께 수원남부경찰서장으로 영전한 강성채 전 화성동부경찰서장 후임으로 김성근 전 성남분당경찰서장이 임명됐다.

한편 경찰은 “각 개인의 업무성과와 직무수행능력, 고위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도덕성·청렴성 등 심사를 통한 승진 인사에 역점을 뒀다”며“12월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풍토 조성과, 연말연시 민생치안 안정화에 총력을 쏟기 위해 총경급 보직 인사는 가급적 최소한으로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