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곽상욱 시장은 11월21일 가장산업단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김문수 도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 실·국장 회의에 참석, 소외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 곽상욱 시장이 김문수 도지사에게 소외지역    도로개설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 김문수 도지사·곽상욱 시장이 가장산단에 입주한     화장품 업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지역 일부 구도심 지역의 도로 미개설로 소방·응급차량 통행은 물론 집중호우시 배수가 어려워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주거밀집 소외지역 도로개설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예산을 경기도가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곽 시장은 “경기도뷰티산업발전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도지사는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동석한 실·국장에게 면밀한 검토를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생산현장 방문 등 전반적인 일정이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경기도·오산시홈페이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