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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학교 신설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미래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일입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1월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미리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한근수 과장 ‧ 정일영 사무관과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 이의8초‧중 신설’ 관련 현안 정담회를 열고, 차질 없는 개교를 당부했다. 


최종현 의원

이의8초는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에 따른 추가 학교 설립 합의에 따라 광교택지개발지구 과대 ‧ 과밀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나 설립이 늦어졌다. 이로 인해, 광교택지개발지구 중심 지역인 산의초 및 신풍초는 과대 ‧ 과밀로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광교중학군 내 중학생 수 증가로 이어졌다. 


이후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과밀학급 과밀 해소 추진 정책을 반영하여 이의8초‧중 신설이 추진 중이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의8초‧중의 학급 및 학생 수는 초등 12학급 336명, 중등 12학급 329명이다. 학급당 인원은 초등 28명, 중등 27.4명이다. 


최종현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은 교육복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투자는 인재를 키워냄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핵심적인 책무다” 며 “그동안 많이 지연된 이의8초‧중 설립이 예정된 시기에 문제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당부했다.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이의8초‧중 설립으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중심지역 산의초 및 신풍초의 학교 운영을 적정규모로 유지하고, 광교중학군 내 중학교 과밀학급 편성을 해소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차질 없는 개교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도 순조로운 개교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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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7 1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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