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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기)는 지난 21일 궐동 608-4번지 아이원빌딩 4층에 마련한 통합사업단 별관에서 심기보 오산시부시장,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최인혜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자활참여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지역자활센터 창립 10주년 기념 및 통합사업단 별관 개관식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산지역자활센터가 주관이 돼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 행사에는 지주간판 및 현판 제막식, 2부에는 기념사, 경과보고, 축하송, 축사, 헌시낭독, 3부는 축하케잌 컷팅, 축배제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심기보 오산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오산시 관내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각 사업단을 한곳으로 모아 자활환경 개선과 자활참여자에게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이번 통합사업단 별관개관식을 통해 지역자활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단과 함께 자활참여자의 손발이 되어 참여자 모두가 자활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지역자활센터는 20017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오산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받아 자활근로 3개 사업단에서 현재 6개 사업단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200010월부터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민기초수급자 중 조건부 자활 참여자의 자활을 위한 인큐베이터사업과 시장 진입형 사업으로 청소사업단 외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사업 5개 사업단,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한 사례관리, 상담과 케이스워크 중심의 일자리지원센터, 재성산업 외 3개의 자활공동체를 배출하는 등 자활증진 결실을 맺었으며, 현재 자활참여자는 9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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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3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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