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오산시는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는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동파계량기 응급 복구반과 상수도대행업체로 구성돼 실시된다.
▲ 시는 동파 예방을 위해 "추운 날씨가 지속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라"고 당부했다.
상황실에서는 상황근무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급수관련 민원 상황을 상시 접수한다.
더불어 동파계량기 교체, 누수수리, 비상급수 등 겨울철 시민의 불편사항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최단 시간 내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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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또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오전9시~오후6시)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 시 즉시 달려간다"고 밝혔다. |
시 관계자는 “동절기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필요 하다”며 “추운날씨가 지속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서 수도관 내부에서 수돗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환경사업소 상수과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용 팸플릿 1만매를 제작했다.
팸플릿은 검침원들을 통해 각 가정과 동사무소에 배부하고 각종 마을 회의자료와 오산 소식지 등에 실어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