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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5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대표 김선익)로부터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기탁식

 지난해 8월 장학금 500만 원 기탁에 이어 특기생 육성 장학금을 전달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제13대 김선익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방법을 찾아 노력하는 것이 사회 공인으로서의 책임이라는 생각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임하고 있다. 오산의 인재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동행에 늘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면서 “장학금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나눔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지정 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 기부자를 위한 예우공간으로 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체육·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대상으로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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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9 16: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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